" 오늘은 반가운 비가 내립니다 "
가을 그리움의 저편
풀잎/유필이
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
내 그리움도 깊어만 갑니다
찬바람이 불면 불수록
내 보고픔도 깊어만 갑니다
항상 안부 전화를 하면서도
늘 아쉬운 듯
한 번 더 듣고 싶은
포근한 당신 목소리
조용히 눈을 감고
당신 얼굴 떠올릴 때면
왈칵 쏟아지는 그리움은
긴 속눈썹에 걸터앉아 있는데
사색에 잠긴 가을은
우리들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
고운 단풍잎처럼 붉게 물들어
가는 이 내 마음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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